[SW 교육 페스티벌 & 한이음 엑스포] SW 교육에 대한 준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전’을 다녀온 후,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홈페이지 기사를 쓴 내용을 스크랩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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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를 통해 알아 본 전자과 기술동향]은 전자공학과 학생이 가보면 좋을 박람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을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전자과 기술을 알아보는 칼럼입니다. 그리고 박람회 주제와 관련하여 전자공학과 교수님의 인터뷰를 하고 교수님의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4일 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는 ‘SW 교육 페스티벌’과 ‘한이음 엑스포 2017’이 열렸습니다. ‘SW 교육 페스티벌’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혹인 진행 예정인 SW 교육과 관련된 전시부터,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 전시가 있었습니다.

[사진 1] SW 교육 페스티벌 안내도


[사진 2] SW 중심대학 전시관에 있는 경희대학교 부스


경희대학교 또한 SW 중심대학에 선정되어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 부스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장학생 제도와 강의에 대한 소개를 하고, 비전공자 학생 중 SW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재생 공개하였습니다. 이를 보며 경희대학교로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사진 3] SW 교육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고등학교 학생들


[사진 4] SW 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프로젝트


이외에도 ‘SW 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한 초, 중, 고등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보며, 본 기자는 미래의 후배들의 관심과 능력에 감탄하고 한편으로는 두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 5] 한이음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


‘한이음 엑스포 2017’은 매년 열리는 한이음 공모전의 수상작의 전시를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Omni휠과 6자유도 센서를 이용한 다방향 이동 세그웨이’를 개발한 동의대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프로젝트 완성과 논문 작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6] 한이음 공모전에 논문을 제출한 전자공학과 김성태(16학번) 학우


또한 ‘한이음 엑스포’에서는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님과 구글 코리아 조용민 부장님을 초청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7]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님의 열정적인 강연


본 기자가 참가한 24일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에서 지사장님은 GPU를 사용한 컴퓨팅 파워를 소개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예시를 설명하고 테슬라 모터스의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엔비디아 기술을 설명해주셨습니다.

SW에 대한 중요도 높아지고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으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기술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공학도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실 세계의 문제점을 풀어 나가야겠습니다. ‘한이음 공모전’과 같은 공모전 참가는 실제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전자공학과 학우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공모전 참가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