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홈 IoT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IoT 산업

‘사물인터넷 국제전시전’을 다녀온 후,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홈페이지 기사를 쓴 내용을 스크랩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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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를 통해 알아 본 전자과 기술동향]은 전자공학과 학생이 가보면 좋을 박람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을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전자과 기술을 알아보는 칼럼입니다. 그리고 박람회 주제와 관련하여 전자공학과 교수님의 인터뷰를 하고 교수님의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총 216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430부스의 전시가 열렸으며, 사물인터넷(IoT)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와 제품의 전시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1]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본 기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느낀 점은, 기존의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전시회가 홈 IoT 제품에 대한 소개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교통, 산업, 농업,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IoT 시스템이 소개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진 2] Smart Plant 관제 시스템


[사진 3] Smart Grid 관제 시스템


특히 다양한 관제 시스템이 Smart City, Smart Farm, Smart Factory, Smart Car의 상태를 살피며 중앙 제어 및 분석/예측이 가능한 시도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 4] Smart Factory 관제 시스템


[사진 5] 에너지 관제 시스템


이러한 기업의 시도는 산업 현장에서 사물인터넷을 사용함으로서 얻는 효과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일상 속에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여러 제품과 사람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들의 소개로 구성된 전시회였습니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매년 가을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각 기업은 이 전시회를 위해 1년을 준비한다고 하니 학우 여러분들도 다음엔 참가하여 업계 동향과 기술의 발전을 살펴볼 기회를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