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자과공모전] 도로 노면 파열 정보 수집기
저희의 주제는 “도로 노면 파열 정보 수집기”입니다.
저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엔 버스도 많이 다니고, 건설 중인 건물이 있어서 중장비가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로가 많이 파열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해 도로를 이동하는 차량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 이 도로의 수선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동차가 이동하면서 파열된 도로의 정보를 수집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Scenario
한국의 교토사고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중 2위라 한다. 교통사고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노면이 파열 된 도로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렇게 수선이 필요한 도로를 찾기 위해 따로 인력을 두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민원 접수를 할 수 있는 APP을 따로 만들어 발행하였지만 APP의 사용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일정 운전자의 동의를 얻어 그들의 자동차에 센서를 부착한 후, 파손된 도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한국도로공사로 전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신속한 도로의 수선이 가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생각하였다.
Develop Board | Language | OS |
Raspberry Pi2 Model B | C, HTML, mySQL | raspbian 8(jessie) 15.11.21 |
Ultra Wave Sensor | - 도로를 향하여 3개의 초음파 센서를 나란히 배치 |
- 3개의 센서의 값이 다르면 도로가 파열되었다 가정 | |
GPS Module | 초음파 센서로 도로가 파열된 것을 감지하면, GPS 모듈을 통해 위치 정보 저장 |
일단 라즈베리파이를 개발보드로 사용하여, 적외선 센서로 도로의 파열정도를 센싱하고 GPS 모듈을 통해 위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웹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정보가 자동 업로드가 되어 한국도로공사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 아이디어의 경재적 이점으로는 먼저 국가적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2위 국가 오명을 개선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정보수집을 원활히 할 수 있으므로 생상선이 향상된다.
또한 센싱에 참여하는 운전자는 미리 파열된 도로의 리스트를 알고 있으므로 안전운전이 가능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다.
Use case diagram
Activity diagram
여담
빵판을 통해 프로토 타입을 만들고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오른쪽 밑에 보이시나요?
교수님들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저희가 만든 프로토 타입은 문제가 많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저희에게 하신 질문으로는 다음 사항들이 있습니다.
- 자동차가 고속으로 이동을 하면 측정이 가능한가?
- 해커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정보를 수정하면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질텐데 보안적인 측면은 신경을 썼나?
저희는 두 가지 사항 모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 수상을 못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은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점과 발표를 잘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은거 같아요 ^^*